• • 필리핀 선교 보고

     

    보고자: 최성욱 . 이지은 선교사

    #2 nepomuseno Brgy Holy Spitit B.F Homes

    Quezon City Metro manila. Philippines

    070-8288-0886 / 63-906-297-9400

    woulne2@hanmail.net

     

    2018년 한 해 동안에도 변함없이 필리핀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시고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7대 빈민지역 빠야따스 쓰레기산 마을과 톤도 쓰레기강 마을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최성욱 . 이지은 선교사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사업장 위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쓰레기 산마을 빠야따스의 희망학교 사역.

    현재 57명의 아이들을 나이와 상관없이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학교를 통해 처음 대학생이 되었던 2명의 학생이 이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교생 실습중입니다.

    2018년에 저희 희망학교에서 제일 감사드릴 일이 생겼습니다.

    2018년 4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헨드릭”이란 학생이 4년제 대학 경찰학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두 명의 고3 학생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산에 부모의 손에 이끌리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아가던 이 곳

    빠야따스 쓰레기산 마을의 아이들이 자기의 장래를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매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쓰레기 산마을 “희망 도서관”사역.

    매일 밤 7~10까지 도서관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망학교의 아이들이 매일 밤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기말 희망학교 아이들의 성적표를 받았는데,

    1등하는 학생이 7명이나 나왔습니다.

    작은 도서관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자라나는 행복한 도서관이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 산마을 빠야따스의 최초의 에어컨이 있는 건물입니다.

    희망학교의 수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미네랄 생수 가계와 빵가게 사역

    희망학교 엄마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생수가게와 빵가게의 판매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발생되는 수익금은 쓰레기산 마을 유치원에 교육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9월~10월의 홍수와 태풍으로 빵가게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1월에 새롭게 수리하여 재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장 지붕교체와 보강 공사,

    빵 오븐기의 수리,

    홍수로 인한 여러 가지 기구 교체

    무리 없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톤도 쓰레기강 마을 사역

    쓰레기로 뒤 덮인 강을 따라 그 쓰레기 강물위에 판자로 집을 짓고 힘들게 살아가는 톤도 교회 교인들,,,

    해마다 태풍과 홍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톤도 쓰레기 강마을에 더 이상

    의 피해는 없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정부에서 톤도 강가에 1.6m의 제방 공사를 지난 6월에 마무리했습니다.

    9~10월에 연이은 태풍과 많은 비가 왔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강물의 범람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도원동교회의 후원으로 새롭게 건축된 톤도 교회는 청소년 부서와 아동부는 많은 부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가 어려운 마을 형편상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교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어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는 최근 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에 장로님 두 분이 직장을 찾아 지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톤도 피스메이커교회를 위해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사역의 중심에 주님의 주권과 임재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2. 쓰레기산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아이들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3. 쓰레기산 마을의 “희망학교”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품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4.톤도 피스메이커 교인들의 생활의 안정이 이루어지도록,

    5. 최성욱 . 이지은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사역지의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늘 조심하고는

    있습니다/ 최성욱선교사의 무릎 관절과 어깨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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